한슬

2024
- 현) <월간 일러스트> 매거진 매월 연재 중
- <Voila(짠)> 전시 참여

2022
- <그림으로 만나는 고향의 봄과 오빠 생각> 전시 참여

2021
- 문학계간지 열린아동문학 2021 가을호(90) 동시 그림 게재
- 나띵프로젝트 2022년 임인년 호랑이 캐릭터 및 일러스트 제작
- <너와 나의 고향의 봄> 전시 참여

2020
- 문학계간지 열린아동문학 2020 봄호(84), 2020 여름호(85) 동시 그림 게재
- <ILLUST LAB> 전시참여

Q. 작업 주제와 관심 계기
A. 일상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작은 즐거움이나 특별한 순간 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상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매일의 삶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우리가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일상 속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Q. 스타일과 기법
A. 펜, 연필, 색연필, 오일파스텔과 같은 건식 재료를 주로 사용합니다. 전체적으로 색을 꽉 채우기보다는, 부분적으로 채색하는 기법을 통해 작품의 중요한 부분에 포인트를 주어 표현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Q. 작업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
A. 관찰력과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관찰하는 것이 작품의 시작점이 되고, 그 속에서 재미를 느끼는 것이 작업을 지속하게 만드는 동력입니다. 관찰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이를 즐기면서 표현하는 것이 제 작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Q. 영감의 원천
A. 사람들과의 교류에서 비롯된 다양한 경험입니다.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나 감정 교류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에 몰두하게 됩니다. 또한,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하며 그 안에 담긴 감정과 이야기에 공감할 때도 영감을 얻습니다.

 

Q. 예술가로서의 가치
A. 단순히 작품을 창조하는 존재를 넘어,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치유와 위안을 제공하는 특별한 가치를 지닙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을 시각적 형태로 풀어내어, 그 감정을 타인과 나눌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예술을 감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과 공명하는 순간을 경험하고, 공감과 연결 속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예술가는 그 작품을 통해 타인과 감정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깊은 치유와 힐링의 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냅니다.